콤프장상사(걸스포츠)
CompJang Corporation
(Gull Sports)

풍등출판사 Scuba Diver 99년 3/4월호에서

기누가와 퍼시픽(Kinukawa Pacific Co., Ltd)

수경과 오리발 전문회사  일본 최초의 수경은 기누가와의 것. 최고급 원료사용, 보석같은 장비만 만들어 한국, 일본, 중국계 얼굴에 가장 잘 맞는 수경의 대명사

 


기누가와 제품은 한국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것이 실제로 실현된 것은 콤프장상사가 총판이 되고나서이다.
좌로부터 기누가와의 무역부 매니저 토시오 후지노, 전무 야스히로 이와오, 장인환 콤프장상사 사장


기누가와의 고무 오리발들은 나름대로 특징이 강해서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보니토, 파우어 엠덴, 프로뮤, 사파리 슈퍼제트판, 돌핀 스킨핀

기누가와의 스노클
왼쪽부터 코르네트 , 카날, 리일라드라이

기누가와퍼시픽(주)는 일본 동경에 소재하며 고무 및 합성수지 제품의 제조 및 판매화사로서 수중 스포츠용품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수경과 오리발 그리고 스노클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장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온 회사인데 AQA브랜드와 걸(GULL) 브랜드의 두 가지 제품을 가각 공급하고 있다.

기누가와는 1955년에 설립된 회사이며 원래 기누가와 고무공업(주)의 영업부문에서 수중스포츠용품의 국내판매를 담당하는 부서를 떼어내어 기누가와(주)를 발족시켰다. 그후에 기누가와 고무공업(주) 로부터 수중스포츠용품의 제조공장을 인수하여 제조 부분을 설립하고 회사이름을 기누가와퍼시픽(주)로 변경하였다.

현재 방계회사인 기누가와상사(주), (주)MSC(Marine Sports Corporation) 및 일본 아쿠아링크(주)를 통해 일본 및 미국을 비롯 세계시장에 걸 과 AQA 브랜드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기누가와는 일본에서 최초로 수경을 만든 업체가 자기네 회사라고 주장한다. 기누가와는 원래 닛산 자동차에 고무 부속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출발했었고 고무를 다루는데 노하우가 있었으므로 수경과 오리발을 만들게 되었는데 수경을 만든지는 벌써 30년이 넘었다.


기누가와는 수경 전문 제조업체답게 근시용과 원시용 난시용 렌즈까지 공급하고 있으며(왼쪽사진), 서리가 끼지 않는 방담렌즈도 공급하고 있다.(우측사진은 깨끗한 방담렌즈와 서리가 끼는 렌즈를 대조시킨 사진)

기누가와 수경은 한마디로 동양인 얼굴, 특히 한국, 일본, 중국인 얼굴에 잘 맞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서 국내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파워 엠덴, 프로뮤, 보니토 등의 걸 브랜드의 오리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기누가와는 오래 전부터 코다스포츠와 거래해 오다가 '96년에 코다스포츠가 콤프장상사(걸스포츠)에게 에이전트쉽을 양보하는 형식으로 거래처를 바꾸었다.아폴로와 데이코 두 주력 거래처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분적인 구색만 생산하는 기누가와에게도 체면이 설 만한 외형을 올려줄 수는 없었던 이유로 코다스포츠가 기누가와를 포기했던 것이다.

콤프장상사는 풀라인 장비 없이도 기누가와 3점 셋트(수경, 오리발, 스노클)만 가지고도 본지에 여러 페이지의 광고를 꾸준히 낼 정도로 판매신장을 해왔는데 풀라인 장비없이 거래처을 개척하기가 불리하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콤프장상사의 성공은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이는 기누가와의 제품 품질이 뛰어나지 않고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결과이다.

기누가와의 수경은 열두가지 이상의 그룹과 80가지 이상의 칼라 모델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콤프장상사는 이 모든 모델들을 다 갖추고 있으므로서 사실상 엄청난 가지 수의 수경을 공급하고 있다.

기누가와의 걸 브랜드 제품은 비싼 축에 들지만 원료를 최고급으로 사용하는 기누가와의 일관된 정책에 이유가 있는 것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는 것이 내용을 아는 사람들의 평이다. 또한 세계의 유명 회사들이 기누가와 생산품을 OEM으로 구매해 가는데 이렇게 한 단계 거쳐간 다른 브랜드의 기누가와 상품에 비교하면 기누가와 브랜드 제품이 오히려 저렴하다.

기누가와는 지난 2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다이빙 페스티벌에서 두가지 이색적인 신상품을 내놓았다. 그 하나는 프레임에 금 도금을 한 수경이다. 원래 우수 고객에게 선물용으로 조금씩 만들어 왔던 것인데 선물을 받은 사람들의 주변 사람들이 요구하는 일이 많아져 아예 상품화 했다.


기누가와가 금년 신제품으로 내놓은 풀페이스 마스크와 수중확성기 장치

또 다른 신제품은 만티스 수경을 풀페이스 마스크로 내놓은 것이며 여기에 수중통화장치를 장착한 것이다. 이 통화 장치는 다이버들 간의 상호교신용이 아니라 수중 확성기 장치이다. 풀페이스 마스크 속에서 말을 하면 스피커를 통해 소리가 확대된다. 강사가 교육을 시킬 때나수중작업현장에서 책임자가 지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콤프장 상사는 금년부터 기누가와의 하드케이스를 수입 판매한다. 세가지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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