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프장상사(걸스포츠)
CompJang Corporation
(Gull Sports)

풍등출판사 Scuba Diver 99년 3/4월호에서

헨더슨(Henderson)

미국의 왯수트 공장은 다 망하고 단 두 개만 남아. 헨더슨은 메이드 인 아메리카 왯 수트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


에이전트쉽 관계에 있는 헨더슨과 콤프장상사. 헨더슨의 에드먼드 사장과 장인환 사장

미국에는 과거에 규모가 큰 편에 드는 잠수복 제조회사가 13개가 있었으나 수입품에 밀려 지금은 다 없어지고 단지 두 회사만 남았다. 두 회사는 헨더슨과 하비스인데 이중에서 가장 큰 회사가 헨더슨이다. 그러나 미국에도 회사 규모 이하의 작은 가내공장식 왯수트공장들은 여러 개가 있다. 미국의 잠수복은 90%가 수입에 의존된다.

헨더슨은 1965년에 설립된 회사로 창립 35년 째에 접어든 미국 자존심의 잠수복 메이커이다. 뉴저지주에 공장이 있으며 사장은 엘란 에드먼드(Allan G. Edmund)이다. 그는 1974년에 사장이 되어 2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창업은 그의 부친이 했다. 부친은 소매점 다이브숍을 하면서 수트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자가 소비품을 조달하기 위해 수트를 만들었고 2년 뒤에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다.

헨더슨은 일부 네오프렌 원단은 한국의 지아고케미컬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므로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메이커이다.

헨더슨은 OEM이나 후진국 하청생산 방식을 취하지 않고 미국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사실을 자랑으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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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은 네오프렌계 왯수트와 드라이 수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면서 여기에 열대바다용 라이크라수트를 얹어 전문화 되어 있다. 콤프장상사(걸 스포츠)가 수년간 헨더슨의 열대바다용 수트를 수입하고 있어서 해외로 다이빙을 자주 나가는 다이버들은 헨더슨을 잘 알고 있다.

미국에서는 15%의 다이버들이 맞춤잠수복을 선호하고 있으며 헨더슨도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맞춤복도 생산하고 있다.

헨더슨 제품중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져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애용되고 있는 왯수트는 열대용인 블랙맥스(Black Maxx)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열대용 왯수트이다.

헨더슨의 핫스킨스(Hot Skins)는 아주 얇은 열대복이지만 열대바다에서도 물이 약간 차갑거나 야간에 한기를 느낄 때 다른 왯수트 속에 이중으로 받쳐입는 보완수트로 애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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